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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근황 올려보네요. 장마가 온 지 대충 3주가 넘어가는데, 지겹다 못해 지칩니다. 비가 오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최근 잦은 비로 습도가 너무 높아 이불 빨래하고 덜 말린 채로 자는 기분이랄까요. 해당 사진은 아침에 일어나고 난 후 시간이 지나서 찍은거지만 잘 때는 추워서 온도를 높이고 자곤 합니다. 하지만 온도를 높이면 아침에 습도가 80이 넘어서 찝찝하고 불쾌감이 느껴지는 것보다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.
( 벽지에 한번 곰팡이가 생기면 답이 안나와서..)


제습제도 여러개 놔둬 보고, 하다못해 제습기를 샀다. 작아서 효과가 크진 않은 것 같지만 없는 것 보다야 낫고, 1인가구 집에 굳이 20이 넘는 비용을 들이면서 놓기에는 그냥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게 나을 것 같아서 저렴한 걸로 구매했다. 이것만으로도 부족해서 요즘엔 난방도 24시간 돌리는데 그래도 찝찝하고 불쾌하다! 물론 에어컨 온도를 20도까지 내리면 습도가 확 낮춰지지만 그러기엔 전기세가 무서워서 매일매일 습도랑 밀당중.

기상청 확인하니 잠깐 안오다가 또 계속 내릴 예정인 것 같다. 7월이 지나면 제발 좀 비가 안왔으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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